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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발롱도르 도전에 월드컵 우승자들 반응 뜨거운 이유

해리 케인이 올 시즌 73골을 넣으며 생애 첫 발롱도르를 노리는 거임
근데 월드컵 우승자들이 다수 투표한 역사가 있으니 그게 케인에게 불리할 수 있음
영국 BBC가 8일 보도한 내용인데 이건 유럽 축구계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음
케인이 월드컵 우승자들이 주로 지지하는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음
월드컵 우승팀의 주장이나 핵심 선수들이 발롱도르 투표에서 상대적으로 더 많은 표를 받은 적이 있었음
그런데 케인이 이번엔 그들과 맞붙는 거라서 팬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갈리는 듯
케인이 기록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최고 수준이긴 하지만 월드컵 우승이라는 무게감이 있는 선수들보다는 약간 밀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옴
다른 선수들도 월드컵 우승을 차지한 적이 없는데 케인이 그걸 못 해서 아쉬워하는 분위기임
그래도 케인이 이룬 기록 자체는 엄청난 건 맞음
발롱도르는 단순히 기록만으로 결정되는 게 아니라 팀 성과와 국제 대회 성적도 고려하니까
케인이 월드컵에서는 잘하지 못했지만 클럽에서는 완벽한 성적을 냈으니 이걸로 승부를 걸겠지
이번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케인의 기록은 인정받을 것 같음
그리고 월드컵 우승자들이 발롱도르를 많이 받은 건 사실이지만 케인이 이길 가능성도 충분히 있음
결국은 투표자들의 판단에 달렸다고 보면 되겠지
이전에는 월드컵 우승자들이 발롱도르를 휩쓸었지만 최근 몇 년간은 그런 추세가 약해졌음
예를 들어 2021년 발롱도르는 리오넬 메시가 받았는데 그때는 아르헨티나가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지만 메시가 투표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음
그러니까 월드컵 우승 자체가 반드시 발롱도르를 보장하지는 않는 거임
또한 케인이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모두 정상이었고 팀도 우승을 차지했음
그런데 월드컵에서는 잉글랜드가 16강에서 탈락했고 케인도 부진했던 게 사실임
그런데도 그걸로 인해 그의 기록이 무시되지는 않을 거임
실제로 발롱도르 투표에서는 클럽 성과가 더 중점으로 평가받는 경우가 많음
그렇다고 해서 월드컵 우승자들이 전혀 영향력이 없는 건 아니야
특히 유럽 내에서는 월드컵 우승이라는 자존심이 강해서 그쪽 선수들에게 편향된 투표가 있을 수도 있음
하지만 케인의 경우는 클럽에서의 성적이 너무나도 뛰어나서 그걸로 극복할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음
결국은 투표자들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할지가 관건이 될 거임
